Exhibition History
<0.5≤x≤A (0.5와 A를 포함하는 모든 가능성 x)>, 을지로of, 서울, 2020Peepject-두 개의 눈구멍×3
2018-2020
자작나무, 아이폰, LED, 낚싯줄, 플라스틱망, 가변설치구멍을 통해 내부를 들여다 보기 위해 허리를 숙이거나, 다리를 굽혀야하는 오브제를 만들었다.
특정한 동작을 유발하는 오브제를 통해 전시장은 일종의 무대가 되고 관객은 보는 주체가 됨과 동시에 동작을 수행하는 퍼포머가 된다.
바라봄의 행위를 두고 변화하는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다루고 싶었다.
관객이 경험하는 제한적인 시야는 작은 사물의 세계에 몰입하게 하여 새로운 신체적 감각을 불러 일으킨다.








